무나물 비빔밥 |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 있는 무, 비빔밥으로 먹으면 딱이죠!


오늘은 간단한 비빔밥

그 중에서도 소화에 좋은 무로 만든 무나물 비빔밥을 가지고 왔어요.


찬바람이 부니 좋은 점도 있어요. 무가 드디어 맛있어지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

조금만 더 있으면 찬바람 찬공기 맞으며 더 달콤해질 무 생각을 하며 무나물 비빔밥을 만들었어요.


무 속에는 디아스타아제와 우레아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해요. 디아스타아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소화효소로 무 속에 다량으로 들어 있어 탄수화물이 주식이 우리 식단에 참 좋은 식재료죠. 우레아제라는 성분은 음식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만드는 효소예요. 밥을 먹고 트림을 하게 되는데 이때 소화를 더 빠르게 촉진하게 한다고 해요.



비빔밥에 여러 색색의 채소를 넣어 먹으면 좋겠지만 간단한 비빔밥이 필요한 날도 있잖아요. 그런 날엔 소화효소 가득한 무로 나물을 만들어 비빔밥을 만들어 보세요.


입에서 사르르 녹는 시원한 무나물을 넣고 양념장을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먹고 난 후 속도 편안해서 속이 불편한 날에도 먹기 좋은 비빔밥으로 추천드려요 :)


자 그럼 무나물 비빔밥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1. 무는 채 썰고 마늘은 다지고 파는 잘게 썰어 주세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사용하고 남은 작은무가 하나 있더라구요. 너무 귀여운 크기의 무여서 다른 요리를하기엔 조금 작은 양이더라구요. 무나물을 만들어 한 끼 맛있게 먹으면 좋을것 같은 크기의 무 하나. 바로 비빔밥 만들어 봅니다.


무는 비벼 먹기 좋은 좋은 두께로 채를 쳐 주세요. 조금 도톰하게 썰어도 좋고 얇게 썰어도 괜찮지만 일정하게 잘라주면 익는 속도가 비슷해 더 완성도 있는 무나물이 된답니다.


마늘은 다지고 파는 잘게 썰어 한쪽에 잠시 두세요.


2. 아보카도유와 들기름을 넣은 팬에 채 썬 무, 다진마늘, 소금을 넣고 볶아 주세요.

적당한 팬에 아보카도유와 들기름을 반반씩 넣어 발연점은 높이고 향은 더해 주세요.


채 썬 무를 넣고 소금을 넣고는 볶아주세요. 무에서 수분이 나와 물을 따로 넣지 않고 볶을 수 있어요. 마늘향은 너무 진하게 남지 않도록 다진 마늘도 미리 넣고 볶아 익혀 주세요.


3. 썬파를 넣고 섞어준 후 뚜껑을 닫고 약불에 두어 원하는 무르기가 될 때까지 두세요.

썰어 둔 파를 넣어 살짝 섞어 주세요. 부드러운 무나물에 생파가 돌아다니지 않도록 뚜껑을 덮기 전에 살짝 넣어 주세요.


물을 넣어서 무를 익히면 타지 않게 볶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무 맛이 희석이 되는것 같아요. 더 맛있는 무나물을 위해 물은 넣지 않아요. 대신 무의 수분이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거든요. 무가 타지 않도록 익히려면 뚜껑을 닫고 불을 제일 약한 불로 줄여 2~3분, 무의 양과 무르기에 따라 두세요. 무나물을 만드는 총 시간은 5분이 채 안된답니다.


비빔밥을 위한 무나물은 물기가 많이 남지 않아야 좋아요. 무도 너무 무르지 않게 익혀야 비벼 먹기 좋구요. 혹시 마음이 급해 물을 넣으셨다면 뚜껑을 열고 볶아 수분을 날려가며 볶아 주세요.


뚜껑을 열어 무를 하나 드셔 보세요. 비벼 먹기 좋은 무나물 질감이 나왔다 싶으면 불을 꺼 주세요.


무 속의 유황화합물이라는 성분은 열을 가하면 쓴맛이 날 수 있는데요, 큰 무에는 적게 들어 있고, 작은 무에는 껍질쪽에 많이 분포가 되어 발효를 촉진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큰 무를 잘라 볶으면 씁쓸한 덜하겠죠.


기름도 더 넣고 조미료도 조금 넣으면 더 맛있지 않으려나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담백하게 재료 본연의 맛을 즐겨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마지막에 기름 한 번 정도 더 넣어도 좋겠지만 넣지 않았어요. 건강에 좋은 들기름이라도 기름은 더 작게 담백하게 깔끔하게 만들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



4. 분량의 재료를 넣고 비빔장을 만들어 주세요.

분량의 재료를 넣고 비빔장을 만들어 주세요. 간장의 양이 조금 작은듯해 보이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야채에서 물이 나와 많이 짜지 않고 비벼 먹기 딱 좋은 맛있는 비빔장이 된답니다.


5. 그릇에 밥을 담고 무나물, 새싹채소, 김가루를 얹고 통깨를 뿌려 내세요.

적당한 그릇에 밥을 담고 무나물 얹고 길러 둔 새싹채소가 있어 올려 주었어요. 브로콜리 씨앗 한 큰술을 넣고 키운 양의 절반에 해당되는 양을 올렸어요. 건강에도 참 좋고 비빔밥의 맛을 해치지 않고 프레쉬함을 더해주죠. 여기에 김가루를 얹고 통깨 조금 뿌려 내면 완성이랍니다. 비빔양념장과 함께 맛있게 비벼 드세요.


브로콜리 새싹채소 기르는 방법은 영상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간단하고 맛있는 무나물 비빔밥, 소화도에도 참 좋은 무나물 비빔밥.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고 편안한 오후 되세요~!





필요한재료들 *2~3인분

무 작은것 1 개

통마늘 2알

쪽파 1~2 줄기

아카도유 1 숟가락

들기름 1 숟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