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남은 채소로 만드는 홈메이드 샐러드 | 올리브오일 레몬 드레싱과 양상추+오이+토마토+양파 샐러드
집에 있는 채소들, 또는 구하기 쉬운 채소들로 간단한 샐러드를 만들어 볼게요.
샐러드 레시피들이 참 많은데요,
레시피에 맞추어 일부러 채소들을 사는 것도 쉽지 않고, 레시피대로 채소나 드레싱의 그램수를 맞추어 만들어 먹기도 어려울때가 있잖아요.
일부러 채소들 사러 가지 마시고
가지고 계신 채소들에
드레싱만 잘 만들어 두었다가 적당히 넣어 섞어 드시면 된답니다.
양상추, 토마토, 오이, 양파 네 가지 채소들과 올리브오일 레몬 드레싱을 어울리면 얼마나 맛있느지 몰라요.
냉장고에 남아 있는 채소들로 만드는 홈메이드 샐러드, 지금 만들어 볼게요 :)
1. 깨끗하게 씻은 채소들의 물기를 제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샐러드 채소위 기본으로 아삭한 양상추나 싱싱한 시금치잎, 상추와 같은 잎 채소가 있으면 좋아요.
저는 로메인을 1cm 두께로 잘라 먹기 좋게 준비했어요.
토마토 준비해 주세요. 토마토는 건강에도 참 좋고 달콤하고 짭짤한 간이 담겨 있거든요. 토마토 넣어주시면 드레싱과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어요.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서 준비하고요,
시원한 오이 좋아요. 먹기 좋도록 썰어 주세요.
양파 조금 넣어주면 너무 맛있어요. 양파는 얇게 썰어서 넣어 주세요.
양상추+토마토+오이+양파 외에
좋은 지방이 담긴 구운 해바라기씨와 같은 구운 견과류나 씨앗류 준비해 주세요.
샐러드가 더 고소해지고 맛있어 진답니다.
채소들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해 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샐러드의 간이 달라진답니다.
채소들을 먹기 좋게 썰어서 샐러드 믹싱볼에 담아 주세요.
2. 준비한 채소에 샐러드 드레싱을 넣고 골고루 섞어 내세요.
믹싱볼에 필요한 만큼의 채소를 넣으시구요, 만들어 두었던 드레싱 적당히 넣고 잘 섞어 주시면 된답니다.
채소들을 마음껏 썰어 넣고 보니 네 접시 정도, 꽤 많은 양이 되었네요. 만들어 둔 올리브오일 레몬 드레싱, 6인용 드레싱 중 4인분 정도의 드레싱을 넣고 잘 섞어 준 후 고소한 해바라기씨를 뿌려 먹으면 너무 너무 맛있는 샐러드가 된답니다.
아마 생채소를 네 접시 먹으라면 조금 힘들지 몰라요. 그치만 건강하게 만들어 둔 드레싱과 함께 먹으면 채소를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집에 있는 채소들을 어울려 만든 샐러드로 가벼운 점심이나 저녁으로 밥처럼 자주 드셔 보세요. 몸도 더 가뿐해지고 면역력도 쑥쑥 높아지실 거예요.
필요한재료들 *4인분 분량
보라양파 1/3 개, 80g
오이 1 개, 330g
방울 토마토 200g
로메인 350g
해바라기씨 15g
만드는 방법
1. 깨끗하게 씻은 채소들의 물기를 제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2. 준비한 채소에 샐러드 드레싱을 넣고 골고루 섞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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