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볶음밥 조금 더 건강하게! 강황 야채 볶음밥 | 먹기 좋은 강황밥 짓기



볶음밥 자주 드시나요? :)

오늘은 조금 더 건강하고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강황은 식용과 약용을 겸하는 특별한 식재료예요.


강황이 '황금푸드'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인 노란색은 커큐민이라는 성분으로 심장마비를 예방하고 당뇨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는 등 참 고마운 성분이예요. 강황 속 소염 성분은 속쓰림과 배탈치료에 소화제보다 더 좋은 효과를 내기도 하고 또한 강황의 향은 뇌 신경 세포의 치유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강황이 건강에 참 좋은것은 알고 있지만 다소 강한 향과 씁쓸한 맛 덕분에 편안하게 먹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는것 같아요. 오늘은 강황을 먹기 좋은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꼽히는 강황밥 짓는 방법과 강황밥의 향과 맛에서 자유로운 강황 야채 볶음밥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강황 야채 볶음밥은 강황의 향과 맛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 참 좋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우리 몸에 정말 좋은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흡수율이 참 낮거든요.

물이나 주스에 타서 마셔 보고싶어 섞어 보면 조금만 지나도 강황가루가 쥬스 위에 둥둥 뜨는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커큐민은 뜨겁게 열을 가할 때

올리브오일이나 신선한 견과류 등의 좋은 지방과 함께 먹을 때

적정량의 후추와 함께 먹을 때 흡수율이 쑤욱 올라간답니다.


강황 야채 볶음밥, 커큐민의 흡수율을 높이기에 참 좋은 방법이죠?


자, 그럼 건강하고 맛있는 강황 야채 볶음밥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1. 밥솥에 쌀과 물, 강황가루를 넣어 밥을 지어 주세요.

먼저 강황밥을 지어볼게요.


강황이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적정량이 있죠. 몇몇 연구를 찾아보았는데요, 강황가루를 하루 8g씩 두 달까지 먹어도 좋다는 연구결과와 매일 하루 3g씩 먹어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그치만 너무 향이 진하거나 씁쓸한 맛이 강하면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강황가루 1/2 작은술은 약 2g 이예요. 쌀 2 컵을 평소와 같이 밥을 짓되 여기에 1/2 작은술을 넣어 밥을 짓는 거예요.

맛은 물론이고 밥의 구수함에 강황의 은은한 향이 더해져 밥이 더 구수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볶음밥을 지을 때 밥알을 식혀서 볶으면 더 고슬하게 볶아지거든요. 볶음밥을 위해 필요한 양을 그릇에 담아 식혀 주세요.


2. 볶음밥에 들어갈 야채들을 손질해 주세요.

마늘은 편으로 썰고 양파와 브로콜리, 홍피망, 매운고추는 작은 크기로 잘게 잘라 주세요.

찹퍼를 사용해 간단하게 찹해 주셔도 좋아요.



3. 적당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브로콜리와 홍피망을 넣고 볶아 주세요.

중불에 팬을 올리고 기름을 둘러 주세요. 마늘과 양파를 넣고 3~4분 정도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달달 볶아 주세요.


마늘과 양파를 볶던 팬에 브로콜리와 홍피망을 넣고 1~2분 정도 살짝 볶아 주세요.


4. 강황밥을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 매운고추 넣고 골고루 볶아주세요.

볶은 야채 위에 강황밥을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 골고루 볶아주세요.


5. 불을 끄고 후추를 톡톡톡 뿌려 섞어 내세요.

1998년 Shobba 박사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검은 후추에서 추출한 20mg의 피페린과 함께 2g의 커큐민을 섭취하면 8명의 참가자의 혈청에서 커큐민 흡수가 최대 20배까지 증가했어요.


검은 후추 속에는 피페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거든요. 가정에서 강황과 후추를 함께 먹을때에는 1/10이 아닌 조금 더 넉넉한 양을 사용하기를 추천하고 있어요.


후추를 톡톡톡 뿌린 후 잘 섞어서 드시면 되겠어요.


오늘은 강황밥으로 지은 강황야채볶음밥을 소개해 드렸어요.


뜨겁게 열을 가하고, 좋은 기름을 사용하고

그리고 후추와 함께 먹는

강황 야채 볶음밥,

강황을 가장 맛있게 건강하게 먹는 방법으로 강황 야채 볶음밥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