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없이 만드는 콩 쌈장! Kong Ssamjang
- SweetPeaPot

- 7월 6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9일
즉석에서 콩으로 만들어 바로먹는 쌈장을 소개해 드려요.

-콩을 바로 으깬거라 더 구수하구요.
-짠맛도 조절하기 쉽고.
-콩 속의 고단백 고영양 섭취도 쉽고
-콩이 가진 구수한 맛이 기본인 쌈장이라
-상추, 당근, 양배추 등등 가리지 않고 채소와 다 잘어울린답니다.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1.적당한 용기에 삶은 콩을 넣고 포크로 으깨 주세요.
병아리콩을 사용했어요. 대두도 좋아요. 좋아하는 콩을 넣고 포크로 으깨거나 초퍼에 넣고 으깨 주세요.

2.소금, 간장을 넣고 마늘을 곱게 다져 넣어 주세요.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하고 마늘을 곱게 다져서 넣어 주세요. 이 쌈장의 간은 집된장처럼 간이 좀 있는 편이예요. 처음이시라면 소금과 간장의 양은 작게 시작해 보고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마늘은 약간 넣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면서 좋은 맛을 주지만 혹시 생마늘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략해도 좋아요.

3.파를 잘게 썰어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파의 흰 부분을 사용해요. 향긋하고 감칠맛이 좋은 파의 흰 부분 위주로 잘게 썰어 넣어 주세요. 대파가 있다면 대파도 좋아요. 양을 조절해서 넣어 주세요.

4.메이플 시럽이나 꿀, 참기름을 넣고 통깨를 갈아 넣어 주세요.
단맛을 내는 시럽이나 꿀 등을 살짝 넣고 통깨는 손이나 깨갈이로 갈아서 넣어 주세요. 고소한 깨 향이 쌈장을 더 맛있게 해줄 거예요.
쌈장에 고춧가루나 고추장은 생략했어요. 콩의 부드럽고 구수한맛이 파와 마늘의 알싸함과 어울려 아주 깔끔한 쌈장을 만들어 보세요.

5.채소와 함께 내세요.
양배추, 당근, 파프리카, 상추 등을 먹기 좋게 정리해 쌈장과 함께 내세요.
채소는 찐채소도 생채소도 좋아요. 필요에 맞게 정리해서 함께 내세요.

당근, 먹기 좋게 썰어 주구요
양배추 1/4개, 씻어서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시원하고 은은하게 고추향도 있는
노랑 파프리카도 먹기 좋게 잘라 주세요.
적당한 그릇에
상추도 담고, 썰어 놓은 양배추, 당근. 파프리카 등 있는 채소들 담아서
방금 만든 구수한 콩 쌈장이랑 함께 내세요.

좋아하는 당근도 찍어 먹고
파프리카도 찍어 먹고
양배추도 찍어 먹고
상추도 싸 먹고 너무 맛있어요.

찐채소도 좋구요,
요즘 텃밭에 쌈채소들 많이 나오잖아요. 고단백 고영양 콩을 좋아하는 생채소들과 함께 어울려 드세요.
구수하고 담백한 콩쌈장 덕분에 채소가 더 맛있어질 거예요.
필요한 재료들
삶은 병아리콩 1/2컵
소금 1/5스푼
간장 1/2스푼
마늘 1개
파 2줄기
메이플시럽 또는 꿀 1/2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만드는 방법
1.적당한 용기에 삶은 콩을 넣고 포크로 으깨 주세요.
2.소금, 간장을 넣고 마늘을 곱게 다져 넣어 주세요.
3.파를 잘게 썰어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4.메이플시럽이나 꿀, 참기름을 넣고 통깨를 갈아 넣어 주세요.
5.채소와 함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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