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채 덮밥 Easy Shredded Dubu Bowl

두부는 낮은 열량에 비해 단백질은 풍부하고 콩보다 흡수율이 높아서 사랑받는 식재료예요.

두부 한 모만 있으면 단백질 든든하고 소화도 되는 한 끼 식사를 만들 수 있어요.

쉽고 간단하게 단백질 업업! 든든한 두부채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1.두부는 그레이터에 갈거나 얇게 채를 썰어 주세요.

두부는 단단한 두부를 사용해 주세요. 그레이터로 슥슥슥슥 얇게 채를 쳐주세요.

그레이터가 없다면 칼로 채를 썰어도 좋지만 두부가 단단하지 않으면 채를 썰때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두부는 무거운 것으로 꼭 눌러서 물기를 제한 후 사용해 주세요. 오늘 레시피에 사용된 두부는 450g 두부 한 모예요.

2.에어 프라이어 175도(350F도)에 넣고 13~15분간 구워 주세요.

기름 사용 없이 양념 없이 채 썬 두부를 그냥 넣어 주세요. 에어 프라이어에 총 15분간 구워요. 중간에 한 번 정도 잘 섞어서 뒤집어 주면 좋아요.

3.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두부가 구워지는 동안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의 양은 기호에 따라 달리할 수 있어요. 앙파는 약잘게 다져서 2~3스푼 분량을 넣어 주세요.

4.구운 두부를 양념에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구운 두부를 꺼내보면요 바삭바삭하기도 하고 촉촉하고 쫄깃하기도 해요. 바삭한 두부와 쫄깃한 두부가 공존하게 굽는게 포인트예요. 두부가 전체적으로 너무 건조해지면 촉촉해지는데 양념이 더 필요해질 거예요. 바삭하게 구워진 두부를 집어서 먹어보면요, 음~ 너무너무 바삭해요. 두부 과자처럼 담백하고 맛있어요.

구운 두부는 촬용도가 참 좋아요. 바삭 쫄깃한 두부는 다양한 양념과 함께 밑반찬으로, 버거패티로, 스프와 함께 등등 활용기 좋답니다. 잘 구운 두부는 양념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잘 버무린 후에 잘게 썬파와 통깨를 넣고 한 번 더 섞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