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완성 복숭아 스무디!
너무 간단하지만 향긋한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에 반하게 되고야 마는 복숭아 스무디예요.
2분이면 뚝딱 만들 수 레시피라 나른한 오후에 만들어서 여유를 부리기에 참 좋은 레시피죠.
들어가는 재료도 세 가지로 너무 간단해요.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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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숭아 캔닝과 얼린 바나나, 아몬드 우유를 넣고 곱게 갈아 주세요.
복숭아 철이 거의 끝나갈 무렵, 달콤한 복숭아로 캔닝을 해두었었어요. 복숭아 캔닝이 집에 없다면 마트에서 구입한 복숭아 캔닝을 사용해도 좋아요.
얼려둔 바나나가 필요해요. 잘 익은 바나나가 생기거나 바나나를 조금 넉넉히 구입해 슈가스팟이라고 불리는 검은 점들이 생기면 껍질을 까고 4등분 해 얼려 두는 거예요. 4등분 혹은 8등분으로 구분하기 쉽게 얼려두면 다시 꺼내 사용할 때 계산하기 쉽죠. 4개가 한 개 혹은 8개가 한 개가 될테니까요. 사용하려고 잘게 잘라 두었던거라도 괜찮아요. 얼려 두면 스무디 만들때 사용하기 좋답니다.
믹서에 복숭아와 얼린 바나나, 우유를 넣고 곱게 갈아 주세요.
셰퍼드 코미나스의 '치유의 글쓰기' 중 이런 부분이 있어요.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마음이 초조하고
산만해지면 그냥 휴식하라.
저항에 저항으로 대응하려고 애쓰지 마라.
우리의 마음은 함부로 명령할 때보다는
편안하게 지시할 때 더욱 잘 반응한다.
그 다음엔 허벅지에 손을 가볍게 얹어 놓고,
산만한 마음에게 단호하지만 고요하게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타이른다.
매번 잡념이 거품처럼 끓어 오르더라도
평정한 마음으로 이런 지시를 되풀이하다 보면
서서히 집중력이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2분이면 만들 수 있는 복숭아 스무디.
마음이 복잡하고 산만해져 힘에 겨운 날엔 향긋하고 달콤한 스무디 한 잔 앞에 두고 10분만 쉼을 누려 보세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기운을 얻고 에너지가 생겨날지도 몰라요.
필요한재료들
복숭아 1 개, 캔닝
얼린 바나나 1/2 ~ 1 개
아몬드 우유 1/2 컵
만드는 방법
1. 복숭아 캔닝과 얼린 바나나, 아몬드 우유를 넣고 곱게 갈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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