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Lauren Manc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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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suring Tools

조리에 사용된 계량도구들

레시피에 사용하고 있는

계량컵과 스푼에 대해 알려드려요. 

 

1 컵 = 250ml

1 큰술 = 15ml

1 작은술 = 5ml

1 스푼 = 1 밥 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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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호떡 레시피 | 호떡 + 통밀 호떡 + 꿀호떡! | Hotteok recipes!





한 때는 사장님 사모님이라 불렸던 엄마가 하루는 막내 동생이 들어갈 만큼 큰 고무 통을 가지고 들어 오셨어요. 그 커다란 고무통에 밀가루와 따뜻한 물을 넣고는 끙끙거리며 반죽하셨죠.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자던 단칸방 아랫목에 반죽을 놓고 이불을 고이 덮어 따뜻하게 해주면 다음날 아침엔 마술처럼 한가득 들어 있었어요.

엄마가 울면서 반죽하시고, 울면서 들고 나가시던 그 말랑말랑한 호떡 반죽이 생각났어요.


중학교 1학년 때였는데요, 학교 수업이 마치면 늘 엄마가 있는 포장마차로 달려가 엄마를 도와 드렸었죠.

어느날

엄마가 미리 구워 놓은 호떡도 동이 나고

희미한 가로등 아래 이제는 지나가는 사람도 뜸한데 왠 양복을 입은 신사분 한 분 오셨어요.

"얘야 호떡 남았니?"

저는 아무말 없이 엄마가 하던 대로 빚어서 구워 드렸어요.

크기도 모양도 얼마나 삐뚤 빼뚤하던지.

내미는 손이 너무 부끄러웠죠.

그런데 아저씨가 빙그레 웃으시더니 "예쁘게 생긴게 정말 맛있겠구나" 하시면서 가져 가시더라구요.

아무도 없는 골목길 호떡반죽 앞에서 ‘나도 이다음에 크면 저렇게 멋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생각했었답니다.


오래전이고 엄마의 계량법은 큰 고무 통에 양동이가 기준이지만 엄마랑 통화하면서 저희 집 반죽 볼 크기에 맞추어 계량해 보았어요.

엄마표 호떡을 먼저 만들어 보고요, 이후에 통밀을 사용하실 분들을 위해 통밀 호떡 반죽과 기름과 불을 사용하지 않고 오븐에 구운 꿀호떡을 소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