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반찬을 하나로! 초간단 집밥 꿀팁이 여기 있어요!



매일매일 밥 따로 반찬 따로 차려 먹기 쉽지 않으시죠?

그럴땐 말린 채소들을 넣어 밥을 지어 보세요. 양념장만 끼얹어서 쓱싹쓱싹 비벼주면 정말 맛있게 한 끼 뚝딱이랍니다.


채소들을 말려 두면 채소값이 오르내리는 장마철이나 명절 가까이 변동이 심할 때 사용하면 좋구요, 식사 준비 시간도 줄일 수 있고, 쉽게 골고루 챙겨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갓 만든 들기름 양념장만 있으면 영양 듬뿍 담긴 한 끼 식사가 되는 밥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1. 채소들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말려 주세요.

저는 오늘 건조기를 사용하지만 건조기 없으실땐 햇살 좋은날 채반에 담아 말려 주셔도 좋아요. 얇게 썰어 말리면 한나절이면 마른답니다.


채소들을 말릴때 적당한 크기는 식감이나 취향에 따라 다를거예요. 제 경우네 가지나 당근, 호박 등은 5mm 정도 두께로 잘라 주면 잘 마르고 먹기에도 좋더라구요. 적당한 크기로 잘랐으면 건조기에 잘 펴 담아 주세요.

채소들을 말리면 쫄깃한 식감이 생겨나고 더 깊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어요. 잎채소들은 살짝 데쳐서 말리고 호박이나 가지 당근 등의 채소들은 썰어서 그대로 말리면 된답니다.


2. 씻은 쌀 위에 마른 채소를 올리고 물을 부어 밥을 지어 주세요.

마른 채소 밥은 그때그때 지어 먹어야 맛있어요. 저는 쌀 2 컵으로 밥을 지었어요. 쌀 2 컵을 밥솥에 넣고 물도 원래 밥 짓던 대로 눈금 2에 맞추는 거예요.

그리고 소금을 조금 넣어 주세요. 소금을 조금 넣으면 채소의 맛을 극대화 할 수 있어요. 채소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구요, 채소가 가진 단맛과 담백한 맛들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소금을 넣고 저어준 후 마른 채소를 얹어 주세요. 말린 채소를 뜨거운 물에 불려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물에 불리면 채소들의 맛도 향도 영양도 사라지기 쉬워요. 집에서 깨끗하게 손질하고 먼지 탈 일 없이 건조기에 말리셨다면 바로 넣어 주셔도 좋겠어요. 채반에 넣어 말리셨다면 물에 한 번 헹구어 넣어 주시면 좋겠죠.

마른 채소를 넣고 물 반 컵을 넣어 주세요. 물 반 컵을 기준으로 넣는 채소의 양이 많으면 조금 넉넉히, 채소의 양이 적으면 조금 적게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물을 넣고는 숟가락으로 마른 채소들이 물에 젖을 수 있도록 살짝 눌러 주시구요. 참 간단하지요?


밥은 흰밥 모드를 눌러 밥을 지어 주었어요.



3. 밥이 지어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파는 2~3 줄기 잘게 썰어 주시고요 마늘도 2~3개 다져서 넣어 주세요.

청양고추 1 개를 다 넣거나 매우면 반 개 정도 잘게 잘라 주세요.


파, 마늘, 고추가 자작자작 아랫부분만 잠길 정도로 간장을 넣고 들기름 넣고 통깨 갈아서 넣어 주고 골고루 잘 섞어 주세요. 간장이 조금 작게 느껴지도록 넣어 주세요. 5분 10분 시간이 지나면 채소에서 나오는 물과 섞여 너무 짜지 않은 양념장을 드실 수 있어요.


저는 오늘 고춧가루의 텁텁함 없는 고소한 들기름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칼칼함은 청양고추로 대신했구요.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4. 맛있게 지어진 채소밥과 고소한 들기름 양념장을 함께 내세요.

밥이 맛있게 지어졌어요.


채소밥에 들기름 양념장을 얹어 쓱싹 비빈 후 한 입 야무지게 먹으면, 와~ 너무 맛있어요.


단호박이 쫄깃하면서 파근파근 달큰달큰하고요 부드럽게 비벼지는 양파와 호박 가지의 감칠맛이 대단해요.

평소에 손이 잘 안가는 비트도 조금 넣어주니 영양밥의 품격을 한층 높아진 것 같아요.



자 오늘은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을 다 꺼내서 말린 채소 영양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필요한재료들

가지

양송이버섯

비트

보라양파

당근

애호박

단호박

자투리 채소들


쌀 2 컵

소금 1/2 작은술


들기름 양념장

파는 2~3 줄기

마늘도 2~3개

청양고추 1/2~1 개

간장 3 숟가락

들기름 2 숟가락

통깨 약간


만드는 방법


1. 채소들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말려 주세요.

2. 씻은 쌀 위에 마른 채소를 올리고 물을 부어 밥을 지어 주세요.

3. 밥이 지어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4. 맛있게 지어진 채소밥과 고소한 들기름 양념장을 함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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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Sharon McCut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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