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시럽 Date Syrup
스무디나 그린주스, 샐러드 드레싱 등을 만들때 사용하는 대추 야자를 사용하기 편하도록 시럽으로 만들었어요.
무설탕, 무색소, 무첨가 시럽이예요.
단맛이 진해서 정제설탕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답니다.
대추야자는
-당도가 높고
-영양도 풍부해요.
-엽산이 들어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죠.
-풍부한 비타민 B군이 피부를 보호하고
-탈모를 예방하고
-따뜻한 기운을 가진 식재료로 체온을 높여주니까 냉증 예방에도 좋답니다.
달콤한 대추 야자로 만드는 대추시럽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1.대추는 씨를 제하고 손으로 잘게 잘라요.
데이츠는 씨를 제하고 손으로 잘게 잘라요. 대추 속의 단맛이 잘 우러나올 수 있도록 돕는 거예요.
2.냄비에 대추를 담고 물을 붓고 한차례 끓인 후 불을 끄고 30분간 두세요.
냄비에 잘게 자른 대추를 넣고 물을 붓고 한차례 끓여요. 불 끄고 30분간 그대로 두세요. 대추 속의 단맛이 잘 우러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세요.
3.센불로 끓이고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이고 대추가 완전히 부드러워질때까지 바닥까지 저어주면서 30분간 끓이세요.
대추가 마른 정도에 따라 끓이는 시간을 조절해요. 끓이다 보면 대추에서 설탕물이 충분히 빠져 나오고 색이 진한 갈색으로 변해요.
4.불을 끄고 30분간 식히세요.
5.채 위에 면보를 펴고 대추를 담아 물을 꼭 짜세요.
2리터 물 넣고 끓였는데요, 짜보니 1.5리터 대추물이 나왔어요.
잘 오므려 잡고 꼭 짜주면 되는데요, 혹시 짜는게 힘이 들면 채에 받쳐 두어도 괜찮아요. 아무래도 꼭 짜지 않으면 펄프에 단맛이 남거든요. 단맛이 남은 펄프는 대추 페이스트나 스프레드처럼 빵이 발라 먹거나 반죽에 넣어 사용해도 좋아요.
6.대추물을 냄비에 담고 중강불에서 끓이고 양이 절반정도로 줄어들면 중약불로 줄이고 바닥까지 저어주면서 끓이세요.
처음 대춧물을 끓일때에는 저어줄 필요 없어요. 대추물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고 거품이 점점 커지면서 거품에 점성이 생기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타지 않도록 바닥까지 저어가면서 끓이세요. 저는 30분 정도 끓였어요.
대춧물을 저어주던 주걱을 들어보면 대춧물이 또르르 떨어지다가 주걱에 마지막 방울이 맺힐거예요. 찬물에 떨어뜨려 보았을때 풀어지지 않고 형체가 남으면 진득한 시럽이 다 된거랍니다. 식으면 더 걸쭉해지거든요. 더 걸쭉해지면 당도는 높아지지만 사용이 좀 불편할 수 있어요. 시럽 답게 쪼르르 흘러내리는 농도로 만들어요.
7.적당한 용기에 담아요.
적당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두고 사용해요.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엔 실온에 두고 사용해도 괜찮답니다.
대추야자 시럽은
-대추와 물만 있으면 만들 수 있고
-좋지 않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으니 마음 편하게 사용하기 좋아요.
-진하고 풍부한 단맛이 맛을 풍부하게 하고
-음식을 반짝반짝 윤이나게 한답니다.
데이츠 시럽은 당도가 좋고 색이 예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아요.
컵에 얼음 담고, 홈메이드 데이츠 시럽 담고, 홈메이드 아몬드 우유를 담아주면
음~ 너무 맛있어요.
쫀득한 현미 가래떡 찍어 먹으면 은은한 대추향이랑 찰떡이죠.
시간도 정성도 담았으니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지요?
무설탕, 무색소, 무첨가 향긋한 대추 시럽.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활용도가 엄지척!이랍니다 :)
필요한 재료들
대추야자 1kg
물 2L
만드는 방법
1.대추는 씨를 제하고 손으로 잘게 잘라요.
2.냄비에 대추를 담고 물을 붓고 한차례 끓인 후 불을 끄고 30분간 두세요.
3.센불로 끓이고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이고 대추가 완전히 부드러워질때까지 바닥까지 저어주면서 30분간 끓이세요.
4.불을 끄고 30분간 식히세요.
5.채 위에 면보를 펴고 대추를 담아 물을 꼭 짜세요.
6.대추물을 냄비에 담고 중강불에서 끓이고 양이 절반정도로 줄어들면 중약불로 줄이고 바닥까지 저어주면서 끓이세요.
7.적당한 용기에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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