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차! 가벼운 감기나 몸살 기운을 저만치 물러가게 할 건강한 차 | 슬로우쿠커 레시피


밤사이 하얗게 내린 서리로 내딛는 발걸음 마다 바삭바삭한데

아직 가지 못한 노란 가을이 저멀리에서, 눈부시게 손짓하는 아침이예요.


아침 햇살에 투명해진 노란 단풍잎이 하나 둘 눈꽃처럼 떨어지는 쌀쌀한 아침

새롭게 주신 아침이 너무 감사해 제 마음도 새들 따라 힘차게 날아 오릅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 나는 계절이예요.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 줄 건강한 차, 슬로우 쿠커로 편하게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사과의 달콤함과 계피의 따뜻한 기운이 속을 편안하게 하고

가벼운 감기나 몸살 기운도 썩 물러가게 할 사과차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1. 분량의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사과차를 끓이고 싶어 집 근처 사과 농장에 다녀왔어요. 농장에서 직접 만든 무가당, 무알콜, 보존제 없이 사과로만 만든 애플사이더를 사용해 만들건데요, 애플사이더가 없다면 사과즙으로 만드셔도 좋아요.


10시간 동안 우려내 만들 차인만큼 들어가는 재료들을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오렌지와 사과 그리고 생강은 편으로 썰어 주세요.


시나몬 스틱과 정향(cloves)과 팔각(star anise)을 준비해 주세요. 정향과 팔각과 같은 향신료는 각각 독특한 향미와 맛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기침을 완화하고 목감기를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2. 슬로우쿠커에 넣고 저온에 10시간 두세요.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저온에 10시간 두세요.



은은한 향신료의 향이 상큼한 사과향과 어우러져 집안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한방 사과차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분위기, 너무 좋아요.


할 일을 다한 향신료들과 과육들은 채로 걸러 내고 평소엔 이대로 마셔도 참 좋구요,


오렌지와 사과를 잘라서 조각조각 띄우고

크랜베리 열매도 서너 줌 넣고

로즈마리 잎 한 두 줄기 넣어 두면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모이는 날 환영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기에도 참 좋은 사과차가 된답니다.



쌀쌀해져 가는 계절,

따뜻하게 한 잔 드시면서 잠깐 쉬어가는 여유도 느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과차와 함께 건강한 겨울 되세요!




필요한재료들

애플사이다 1 gallon, 3.78L

오렌지 1 1/2 개

생강 7~8 cm, 3 inches

정향 1 큰술

팔각 2 개

시나몬 스틱 6 개


오렌지

크랜베리

사과

로즈마리


만드는 방법

1. 분량의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2. 슬로우쿠커에 넣고 저온에 10시간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