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완성 찐채소 아침밥상 20 Minutes Steamed Breakfast
겨울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아침입니다.
따뜻한 아침식사가 필요해요.
맛있는 반찬들 뚝딱 만들어서 따뜻한 아침을 시작하면 좋을것 같아 오늘은 간단하게 한 번에 쪄서 만들 수 있는 반찬들을 모아 보았답니다.
맛있게 먹고 힘차게 하루, 시작해 볼까요?
1.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고 작은 그릇에 담아요.
2. 호박은 도톰하게 썰어 볼에 담고 소금, 후추, 들기름을 뿌려 골고루 섞어요.
3. 생땅콩은 작은 볼에 담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요.
4. 두부는 잘라 작은 그릇에 담아요.
두부는 연두부를 사용했구요, 찜기 높이가 넉넉하지 않아 1/4모에서 살짝 잘라내 높이를 낮추었어요.
5. 찜기에 느타리버섯과 생땅콩, 두부 그릇을 넣고 호박은 작은 그릴에 겹치지 않게 깔아요.
제가 사용한 찜기는 상부에서 스팀이 나오는 구조예요. 윗칸에는 바스켓을 사용해 아래에도 스팀이 내려가도록 했어요. 가지고 계신 찜기나 대나무 찜기등을 사용할 때는 한 번에 찜이 가능하도록 크기에 맞는 작은 그릇들을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6. 15분간 찌세요.
7. 채소들을 찌는 동안 파를 썰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들깨 드레싱을 만들어요.
8. 느타리 버섯은 손으로 꼭 짜서 접시에 담고 들깨 드레싱을 얹고 썬 파와 흑임자를 뿌려요.
9. 호박은 접시에 담고 흑임자를 뿌려요.
10. 땅콩은 한차례 씻어 물기를 빼고 가루간장과 조청을 무쳐 접시에 담아요.
11. 연두부에 김치를 얹고 썬 파와 흑임자를 얹고 간장을 뿌려 내요.
12. 토마토는 먹기 좋게 썰어 어린잎채소와 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뿌려 내요.
올리브오일과 소금 뿐만 아니라 레몬즙과 후추를 톡톡 뿌려도 좋아요.
찐 반찬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 공기 담아 내면 20분이면 따뜻하고 건강한 아침밥상이 뚝딱 나온답니다.
따뜻한 연두부는 푹 떠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국물도 따로 필요 없이 참 따뜻하고 부드러워 좋구요,
느타리 버섯은 들깨 드레싱 뿌려서 살살 무치면 쫄깃쫄깃하고 고소하고, 짭쪼름하니 깔끔해요.
호박은 참 촉촉하고 심심해서 막 집어 먹기 정말 좋구요.
찐땅콩 무침은 오독오독하니 간이 딱 맞아 맛있어요.
간단하지만 영양 듬뿍 담긴 맛있는 아침 밥상 20분이면 완성되는 따뜻한 찐 채소 밥상과 함께 오늘도 힘 불끈!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필요한 재료들
찐 느타리 버섯과 들깨 드레싱
느타리 버섯
쪽파
흑임자
들깨 드레싱
들깨가루 1스푼
아미노 간장 1/2스푼
국간장 1/2스푼
참기름 1/2스푼
물 1스푼
찐 호박
호박
소금
후추
들기름
흑임자
찐 땅콩 무침
생땅콩
물
가루간장
조청
찐 연두부 양념장
연두부 1/4모
김치
파
흑임자
간장
알룰로스
만드는 방법
1.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고 작은 그릇에 담아요.
2. 호박은 도톰하게 썰어 볼에 담고 소금, 후추, 들기름을 뿌려 골고루 섞어요.
3. 생땅콩은 작은 볼에 담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요.
4. 두부는 잘라 작은 그릇에 담아요.
5. 찜기에 느타리버섯과 생땅콩, 두부 그릇을 넣고 호박은 작은 그릴에 겹치지 않게 깔아요.
6. 15분간 찌세요.
7. 채소들이 쪄지는 동안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들깨 드레싱을 만들어요.
8. 느타리 버섯은 손으로 꼭 짜서 접시에 담고 들깨 드레싱을 얹고 썬 파와 흑임자를 뿌려요.
9. 호박은 접시에 담고 흑임자를 뿌려요.
10. 땅콩은 한차례 씻어 물기를 빼고 가루간장과 조청을 무쳐 접시에 담아요.
11. 연두부에 김치를 얹고 썬 파와 흑임자를 얹고 간장을 뿌려 내요.
12. 토마토는 먹기 좋게 썰어 어린잎채소와 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뿌려 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