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만들기 | 물을 더 맛있게 | Making healthy Ice Cubes | Drink more Water!

잘 지내셨어요?

오늘은 물을 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 두번째로 '물을 더 맛있게 만드는 얼음 조합 세 가지'를 소개해 드려요.

평소에 탄산음료와 친하셨다면 오늘은 조금 다르게 드셔 보세요. 깨끗한 물을 마시는것이 가장 좋지만 탄산을 포기할 수 없다면 스파클링 워터를 사용해 드셔도 좋아요.

물이나 스파클링 워터 그리고 디톡스 워터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얼음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1. 비타민 얼음

첫번째 얼음은 비타민 얼음이예요. 비타민 성분이 가득한 레몬, 라임, 오이, 생강을 가지고 계신 얼음틀 크기에 맞도록 적당한 크기의 조각으로 자른 후 조합을 만들어 담고 물을 부어 얼려 주시는 거예요.

레몬과 라임의 산미를 느낄 수 있는 레몬 라임 얼음도 좋구요, 시원한 오이향이 뿜어져 나오는 오이 레몬도 좋구요. 은은한 생강의 향이 매력적인 레몬 생강 얼음 조합도 참 좋아요.

만들어 둔 비타민 얼음에 깨끗한 물이나 스파클링 워터를 넣어 마시면 탄산음료로 풀리지 않는 갈증이 단번에 사라질 거예요. 상큼한 오이와 라임 그리고 레몬과 생강이 물을 더 맛있게 해 줄 거거거든요.

2. 허브꽃차 얼음

두번째 얼음은 허브꽃차 얼음이예요.

향이 좋은 타임과 로즈마리, 산미를 더할 레몬, 라임 그리고 눈을 즐겁게 해 줄 꽃을 조합으로 만들어 담고 물을 부어 얼려 주시는 거예요.

신선한 허브들과 꽃에 물이나 스파클링 워터를 부어 마시면 갈증나는 날 아이스 티가 필요 없답니다. 각각의 허브향을 오롯이 즐길 수 있구요, 예쁜 꽃 차도 드실 수 있어요. 가까운 친구와 수다 떨 때 하나 꺼내 담아 내면 참 좋겠죠?

눈으로 먼저 마시는 꽃 얼음도 좋구요, 프레쉬한 허브에 레몬과 라임의 약간의 산미가 더해진 허브 얼음이 물을 더 맛있게 해 줄 거예요.

3. 디톡스 워터용 허브 얼음

세번째 얼음은 디톡스워터용 허브 얼음이예요.

예전에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 바질이 남으면 냉장고에 두었다가 마르거나 물러져 버리곤 했던 슬픈 기억이 있거든요. 구입한 허브를 시들기 전에 보관해야 할 때나 다른 음식에 사용하고 남은 얼브가 있다면 아이스 큐브 트레이에 담고 물을 부어 얼렸다가 사용하면 참 좋아요.

바질과 민트를 트레이에 담고 물을 어 얼린 얼음을 디톡스 워터에 넣어 마셔보세요. 물론 로즈마리나 세이지와 같은 허브 종류도 좋아요.

저는 오이 레몬 물에 민트, 딸기 레몬 물에는 바질, 블루베리 라임 물에는 민트, 오이 수박 물에는 바질을 넣어 주었어요.

살아있는 싱싱한 얼브를 넣으면 제일 좋지만 디톡스 워터에 바질이나 민트를 넣어 얼린 얼음을 넣으면 시원한 허브 향이 금새 느껴져 물을 더 맛있게 해 준답니다.

오늘은 물을 더 맛있게 해주는 얼음 조합 세 가지를 소개해 드렸어요.

비타민 얼음

허브꽃차 얼음

디톡스워터용 허브 얼음

세 가지 얼음으로 물을 더 가깝게 하는 시원한 여름 되세요~!

필요한 재료들 *1cup=236~240ml

비타민 얼음

오이, 레몬, 라임, 생강

허브꽃차 얼음

로즈마리, 타임, 레몬, 생강, 식용꽃

디톡스 워터용 허브 얼음

바질, 민트

만들기

1. 깨끗하게 씻은 재료들을 얼음틀에 맞도록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다.

2. 얼음틀에 담고 물을 부어 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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