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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 미시간주간지 | 가정과 건강잡지 | 기타 건강관련 잡지에 게재된 건강요리칼럼 레시피 입니다.

채개장 | 세상 쉬운 야채육개장 | Korean style Spicy vegetable soup


진한 국물 풍성한 건더기 맛있는 일품요리





시카고는 오늘,

봄이 오는걸 시샘이라도 하듯 아침부터 하얗게 눈이 내렸어요.


따뜻한 국물이 필요한 날이라는 생각에 서둘러 냉동실에 있던 고사리 한 줌을 꺼내 두었어요.


흰눈이 펑펑 내리는 봄 날, 뜨끈한 육개장이라니.

너무 환상적인거 있죠.




따끈한 국물 요리하면 생각나는 채개장.

저희집 간편 메뉴 중 하나인 '세상 쉬운 채개장'을 소개해 드려요.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부드러운 야채 건더기들이 수북한 따뜻한 요리예요.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도 사용할 있구요, 냉동실에 손질해 얼려둔 토란대나 고사리, 우거지 어떤것도 좋아요.





보통은 고사리도 숙주도 배추도 따로따로 삶아서 무쳐서 양념이 배도록 한 후에 큰 냄비에 함께 넣고 섞어서 끓이잖이는데요, 슬로우쿠커가 있다면 깨끗하게 손질한 재료들을 그냥 넣어 주시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한 종류, 한 종류 데치고 무쳐서 더 세심하게 조리해 드셔도 좋겠지만

불 앞에 오래 서 있기 싫은 날이나 오늘처럼 쌀쌀한 날 간단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채수나 육수 따로 낼 필요도 없구요, 고추기름을 낸다든지 야채들을 따로따로 삶아서 무칠 필요도 없어요. 뭉근하게 오래 끓이면 다시마도 정말 부드러워지거든요. 마른표고나 다시마 같이 채수 대신 넣은 야채들도 그대로 다 드실 수 있어요.






채수를 끓일 때 기본으로 필요한 무표다양.

무, 표고, 다시마,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바닥에 잘 깔아 주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채수를 따로 끓일 필요가 없거든요.


그리고 고사리를 제외한 채소들을 적당한 크기로 손질해 미리 데쳐서 무치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넣어 주시면 돼요.



*마른 고사리는 독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삶아서 냉동고에 소분해 넣어둔걸 사용했어요.

마른고사리를 찬물에 넣고 30분 이상 삶은 후에 12시간 이상 물에 담가 두는데요 중간중간 물을 갈아주면 좋아요. 고사리도 양념에 무치지 않고 그냥 넣어 주시면 돼요.





슬로우쿠커 High 온도가 300F, 섭씨로는 150도 정도 되거든요.

7~8시간 정도 두면 양념도 푹 베고 채소들이 부들부들 아주 부드러워 진답니다.

온도를 유지해 주니까 끓어 넘칠 염려도 없어서 보고있거나 저어주거나 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정말 세상 쉬운 야채 육개장이 아닐 수 없어요.


따뜻하게 맛있게 드시고

감기도 코로나 19도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필요한 재료들 *1cup=236ml


무 1/5 개

마른 표고 버섯 한 줌

다시마 1장

양파 1개


고사리 한 줌

느타리버섯 1팩

팽이버섯 2 개

숙주 1 봉지

대파 2~3대

배추 1/2개

참기름 3큰술

다진마늘 1/3컵

고춧가루1/2컵

아미노간장 1/2컵

들깨가루 1컵



만들기


1. 모든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손질해 슬로우 쿠커에 넣는다.

2. 양념장을 만들어 붓는다.

3. 야채 양보다 조금(3~4센티 정도 낮게) 물을 붓는다.

4. 슬로우쿠커 High 모드에서 8시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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